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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속출' 총선 분위기 후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0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19-04-08, 조회 :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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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청주의 지역구 변수 속출 분위기 후끈 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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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오며 충북에서도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청주의 지역구 2곳에서
현역 의원 대결까지 예상되는 등
역대 어느 선거보다 변수가 많습니다.
하나하나 정재영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충북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청주 상당은
지난 20년동안 거대 양당이 번갈아
당선된 곳입니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민주당에 앞서
한국당 정우택 의원에게 먼저 도전장을 던지며,
구도가 복잡해졌습니다.

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지키는 청주 청원
역시 현역 대결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이번 주
지역사무소 개소에 맞춰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관직에서 물러난 민주당 도종환 의원의
행보도 관심입니다.

도 의원은 이번 주 지역에 내려와
속내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7명의 의원들 역시 재출마에
시동을 걸고 있지만,
물갈이 여론도 만만찮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선거 구도에
태풍을 몰고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은 당대로 새 얼굴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거대 양당은 지난 선거에서 성적이
부진했던 지역구에 선보일 인물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현직 도의장, 정부 고위 관료,
법조인 등이 거론되는데 다자구도 형성,
후보 단일화 가능성도 신경써야 해
고민이 깊습니다.


여기에 아직 불투명하긴 하지만
지역구 의원 수 자체가 줄어들 수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까지.

선거를 1년 앞두고
벌써부터 여러 변수들이 등장하면서
캐스팅보트란 명성에 걸맞는
또 한 번의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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